천안의 위례벗꽃축제입니다.
아래글 조한필기자(충청타임주)글 인용함./더 이슈 정문교기자 글 인용함
천안-4월 12일(토)- 13일(일) 북면 위례벗꽃축제
일찍 핀 벚꽃… 천안 꽃 명소 '화들짝'
북일고, 12~13일 축제 변경
2014년 04월 02일 (수) 조한필 기자 chohp11@naver.com
북면 "예정대로… 수정 불가능"
평년보다 일찍 핀 봄꽃으로 천안지역 벚꽃 명소들이 비상이 걸렸다. 천안의 대표 벚꽃 명소인 북일고는 축제 일정을 당초 19~20일로 정했다가 한 주 앞당겨 12~13일로 바꿨다.
북일고는 진입로와 학교건물 인근 10만여㎡에 심어진 수백그루의 벚꽃을 보기 위해 해마다 하루 평균 1만명 이상의 시민들이 찾는 곳이다. 벚꽃은 이번 주말인 5일쯤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돼 축제 전에도 시민들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북일고는 학생들 면학분위기 때문에 행사 전엔 학교를 개방하지 않을 방침이다.
천안 북면사무소는 위례길 벚꽃축제를 18, 19일로 잡았다. 천안의 청정지역인 북면은 연춘리에서 운용리까지 병천천 변 15㎞ 구간에 벚나무 2000여 그루가 심어져 있다.
북면사무소 관계자는 “북면의 벚꽃은 구간에 따라 3단계로 피기 때문에 행사 전까지 꽃이 피어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예상보다 일찍 개화됐지만 현재로선 일정 수정이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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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위례성벚꽃축제 12~13일로 앞당겨…시민들 혼란
광고탑과 플랜카드 등 이미 홍보…지역축제 일정 조정 ‘논란’
정문교 기자 | moongyo64@hanmail.net
승인 2014.04.03 15:20:27
이상기후로 이른 벚꽂의 개화로 전국의 지자체들이 벚꽃축제의 일정을 앞당기고 있다.
이에 따라 천안시도 동남구 북면 은석초등학교 일원 약 15km에서 펼쳐질 예정이었던 위례 벚꽃축제가 뒤늦게 일정을 조정하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천안시 북면사무소 등에 따르면 올해 2회째를 맞는 위례벚꽃축제는 연춘리에서 운용리에 이르는 15km의 도로변에서 오는 18일과 19일 이틀간 개최하기로 계획하고 시내 곳곳에 광고탑과 플랜카드를 통해 홍보에 나섰다.
하지만 이미 벚꽃은 만개해 북면벚꽃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2일 긴급회의를 열어 오는 12일과 13일로 일정을 앞당겨 이미 설치된 광고탑과 플랜카드에 게제된 일정 알림을 수정하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오는 12일과 13일까지 벚꽂이 남아있을지는 미지수로 내년 축제에는 일정을 탄력적으로 조정이 가능하도록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제기됐다.
시민 김 모(69)씨는 “이상기온으로 전국의 벚꽃축제의 일정이 조정되고 있는 현실에서 자칫 뒷북축제로 전락할 우려를 안고 있고 홍보 등에 대해 미연에 결정을 하는 운영의 묘가 아쉽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수천만원이 투입되는 만큼 내년에는 축제 일정에 대한 탄력운영으로 시민들이 많이 참여하는 축제로 성장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추진위 관계자는 “날씨의 영향으로 만개시기가 시내와 달리 늦게 개화해 큰 무리가 없다”며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
한편, 이번 위례성벚꽂축제는 민간경상보조금 4천만원과 자부담 1천만원 등으로 첫날 재회 행사와 반딧불가족음악회, 둘째날 7080통기타공연, 댄스경연, 벚꽃노래자랑 등과 부대행사로 사진전시, 페이스페인팅, 솟대만들기, 민속놀이와 사생대회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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