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진드기 서식지 감염증상 예방법 바이러스 바이러스 감염 환자 한국

살인진드기 서식지 바이러스  바이러스 감염 환자 한국

 

 

 

 

 

 

살인진드기가 얼마전 국내에서 발견됐습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SFTS(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를 일으키는 바이러스가

 

국내 서식하고 있는 ‘작은소참진드기’에서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SFTS(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는 사람을 사망에 이르게 하는 질병으로 국내에

 

서식하고 있는 작은 소참 진드기에게 물릴 경우 발생할 수 있는데요

올해 일본에서 50세 이상 성인 8명(남자 6명, 여자 2명)이 발병해 이중 5명이 사망했습니다.

 

현재 이에 대한 백신이나 항바이러스제가 없어 더욱 불안한 상황이며

 

중국과 일본에서는 이미 130명 넘는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살인진드기는 일반적으로 집에 서식하는 진드기와 달리, 전국적으로 들판이나 산의 풀숲 등에

 

널리 분포돼 있는데요 주요 활동시기는 4월에서 11월이고이 중 집중 발생시기는 5월에서 8월입니다.

 

 

살인진드기를 발견하고 제거시 주의하세요!

손으로 진드기 제거시 진드기 일부가 피부에 남을 수 있고 잔해가 남아 피부에 붙으면 장시간(최장 10일)

 

흡혈하기 때문에 제거시에도 각별한 주의를 해야합니다.

 

 

 

살인진드기 감염 증상

 

잠복기 6일~2주를 거친 뒤 증상이 나타나고 이때 나타나는 증상으로 설사, 두통, 근육통, 구토,

 

38도 이상의 고열, 식욕부진, 출혈증 등이 있습니다.

 

살인진드기에 감염되면 치사율이 12~30%에 달하기 때문에 의심증상이 나타난다면

 

병원을 병원을 방문해주세요!

 

 

 

살인 진드기 예방 및 감염시 대처방법

 

1. 살인진드기의 활동이 왕성한 봄부터 가을까지 주의!

 

2. 풀숲이나 덤불 등 진드기가 많이 서식하는 곳을 피하세요!

 

3. 긴 팔, 긴 바지를 입어 최대한 피부노출을 피하세요!

 

4. 야외 활동을 한 후에는 겉옷을 꼼꼼히 털어내고 목욕 하세요!

 

5. 진드기에 물리지 않았는지 온 몸 구석구석을 확인 하는 것은 필수입니다!

 

6. 몸에 붙어 있는 살인 진드기를 발견한 즉시 병원에서 치료 받아야 합니다!

 

7. 물린 후 발열 등 증상이 있을 때에도 신속하게 진료를 받아 조치를 취해주세요!

 

8. 감염자의 혈액, 체액, 배설물과 직접 접촉을 피하세요!